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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낭갔다왔다낭] 3.멜리아 다낭 비치리조트 & 바나힐 & 목식당
    여행 2023. 8. 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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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미녕&이네 입니다!

    오늘은 다낭에서의 3일차! 바나힐에 오픈런으로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다낭에 가기 전 계획표였습니다! 만 ,, 역시나 오늘도 일정이 마구마구 바뀌었답니다! ㅋㅋㅋㅋㅋ

     

    멜리아다낭비치 리조트에서 찍은 일출 모습입니다! 장관이었죠 아주!! ㅋㅋㅋ

    아침에 다낭시간 기준으로 5시30분?6시? 쯤이었어요, 숙소에서 커텐을 열어보니 해가 막 뜨고있길래 미친듯이 달려나가서 찍었습니다!ㅋㅋㅋ 위에 있는 사진은 숙소 문 바로 앞, 리조트내에서 수영장을 끼고 찍은사진이구요!
    두번째 사진은 논누억비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리조트에서 해변가로 바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어요, 계단만 내려가면 해변입니다! )

    아무래도 시내랑 조금은 떨어져있는 위치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사람이적어서 잘 알려진 미케비치보단 여유롭게 해수욕이

    가능합니다!

     

    조식도 맛있게 먹었는데 ,, 레스토랑이랑 음식이랑 사진이 없네요 ㅠㅠ

    여하튼!

     

    저희는 부랴부랴 준비해서 6시40분에 조식먹으러 도착! 후

    간단하게 흡입을 하고 약속했던 7시에 숙소 로비앞에서 그랩 기사님을 만나 바나힐로 출발했습니다!

    대략 7시 45분?쯤 도착했던거같아요, 도착할때쯤 기사님에게 표 구입하는곳 위치를 물어봤더니 친절하게도 구입하는곳

    까지 같이 동행을 해주셨답니다! ( 그분과 약속해서 내려올때 또 시간맞춰 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

     

    * 사진도 찍어주셨어용 ㅋㅋㅋ

    바나힐의 입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기에서 사진을찍길래 한 컷! ㅋㅋㅋ

    뒤로 보이는 커다란 문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포토존?!이 있어요!

    사진을 잘 찍으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멋진 사진을 남기실 수 있을거같습니다..!

    ( 이 사진대로 따라가는게 아니고 이건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 좌 우에 있는 통로입니다! 저 길 따라 가시면 안돼요! )

     

    사람들의 행렬을 따라 쭉 이동하다보면 케이블카 타는곳이 나와요! 저흰 오픈런으로 갔다보니 기다리는것 없이 수월하게 올라갔습니다.!

    바나힐의 대표! 골든브릿지입니다.

    그나마 오픈런을 했기에 사람이 한적하지만, 10시가 지나고나면 길에 발디딜틈없이 관광객들이 빽빽하다고 합니다..ㅎ

    여기도 정말 저희가 다 돌고 10시30분?11시쯤엔 사람이 바글바글했어요 !!

    한적하게 사진을 찍기 원하신다면 무조건! 오픈런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10시넘은 이 후의 사진입니다.. 이곳만 그런것이 아니라 바나힐 전체에 저렇게 사람이 꽉 차있어요 시간이 늦으면!

     

    저희가 갈땐 맥주무료쿠폰을 나눠줬었는데요! 그 맥주를 마시러 광장을 갔더니 세상에 저렇게 통돼지를!! ㅋㅋㅋ

    우리나라에선 보지 못했던 광경이라 신기했어요

     

    원래는 8시 입장 후 1시에 내려갈 생각이었는데, 넓기는 엄청 넓은데 생각보다 막 구경할곳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놀이기구 타는거 좋아하시거나 오락실에 오래 계실분들은 1시도 빡빡하실 시간이긴해요! 저희는 점심조차 안먹었어요!)

    그래서!  11시20분경 그랩 기사분께 연락을 시작했습니다 11시40분쯤 바나힐 입구에서 만나는게 가능하겠냐고!!

    그래서 OK 사인을 받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는데... 내려가는데..!!!

     

     

    갑자기 멈추더니 반대로 이동하기 시작하는게 아니겠습니까! 허허,,,

    멈췄다가 뒤로갔다가 다시 정상적으로 갔다가,, 한 10분정도 그랬던거같아요,

    이상황이면 어떻게 해야 탈출을 할지 어디로 떨어져야 안전할지 걱정을 했었더랬죠 하..

     

    그래도 케이블카 내부에서 보는 다낭의 경치는 아주! 이뻣어요 케이블카 타고 이동하는 내내 핸드폰보단, 밖을 구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우여곡절끝에 그랩 기사님을 만난 저희는 또!! 아리스파로 이동을 했습니다

    ( 역시 이동 하는 와중에 급하게 아리스파에 예약을 하고!! )

    어제와 같이 90분동안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은 후 아리스파의 샌딩 서비스를 이용해서 한시장으로 고고!

     

    그래도 베트남 전통의상 하나쯤은 맞춰야 하니까요! ㅋㅋ 아오자이를 기성복으로 구매하는것이 아닌 

    맞춤으로 제작 할 경우 한시간 - 두시간정도 소요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맞춰놓고!

     

    저희의 저녁을 먹기위해 목식당으로 출발했습니다! ( 역시나 그랩 )

     

    우리나라에서 되게 유명한곳이긴 하지만, 제 기대가 컷던 탓인지 기대한만큼 외관이 화려하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일단 목식당 입구의 외부 테이블입니다

    수족관의 일부입니다! 수족관이 엄청 크게 되어있어요!!

    목식당 내부이구요, 아마 저 안쪽이 에어컨룸인거같아요! 에어컨룸은 정말 2-3달전에는 예약을 해야 가능할거같습니다.

    한달전쯤 예약하려니 이미 제가 원하는날짜 + 한달뒤까지는 예약이 되어있더라구요,,

    조개볶음과 볶음밥, 나물볶음! 셋 다 무난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다른 해산물식당을 안가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충분히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도.. 크레이피쉬!! 저건 반쪼가리에요, 하프&하프 메뉴로 저건 칠리소스이고, 치즈로 범벅된 반마리가 또 나왔었는데

    사진이없네여,,ㅎ 크레이피쉬는 먹어보지 않았던, 궁금했던 메뉴라서 시켜봤는데!!!

    살이 토실토실 쫄깃한게 맛있더라구요!

    (하지만 다음번에 또 먹으라면 굳이,,?)

     

    저흰 목식당에서 다 먹은다음 카페로 이동했어요!

    카페까진 도보로 10분정도? 구글맵에서 검색이 되길래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서 본 이미지

    사진을 잘 찍으시는 분들이 간다면 이렇게 이쁘게! 포토존으로 인생샷을 남길수도 있을법한 장소입니다만,,

    똥손인 저에겐 어렵더라구요 ㅠ

     

    여하튼! 이렇게 디저트까지 먹은 후 다시 그랩을 호출해 한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아까 맞긴 아오자이를 찾을겸 크록스, 반바지, 등 이것저것 쇼핑도 했구요 ㅎ

     

    그러고선 대망의 썬월드 관람차!!! 이건 타봐야겠다! 하고 이동을 했더랬죠. (그랩으로 이동 )

    그랩에서 내리면 딱 보이는 입구에요!

    매표소를 지나서 들어온 내부이구요!

    수도권의 잠실 월드타워 만큼은 아닐지라도 다낭 어디서든 보이는 대관람차!

    관람차 안에서 볼 수 있는 야경입니다.

    한번쯤은 꼭! 타볼만해요 멋있습니다

     


    *혹시나 썬월드를 가실땐 최대한 짐을 가져가지 마시거나, 한곳에 몰아서 하나의 짐으로 만드시거나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흰 5개의 봉지를 들고 들어가려다가 입구에서 짐을 맡겨놓아야 한다기에 맡겼고,

    관람차 이용 후 썬월드를 퇴장할때 맡긴 짐을 달라고하니 3개의 봉지만 주더라구요?

    그래서 2개의 봉지가 더 있다고 실랑이를 하다가 그 썬월드 내의 보안요원인지 공안인지 와서 저희 사진도 찍고,

    10분정도 대치를 하다가 짐을 보관하던 직원이 문득 생각났다는듯 내부의 캐비닛 하나를 열어서 저희 짐을 꺼내주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너네가 짐을 맡길때 5개의 봉지중 2개를 좀 떨어뜨려놓아서 너네꺼인줄 몰랐다, 미안하다 "

     

    라고 하는데,,,, 짐 맡길때 저희뿐이었고 들어가면서 볼때도 뒤에 아무도 없었습니다...ㅎ

    아니면 꼭!! 맡기면서 사진을 찍어놓으시길 바랍니다.


    여차저차 우여곡절끝에 이렇게 3일차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바나힐 이용권 900,000동 * 2 = 1,800,000동 ( 180만동, 한화 9 ~ 9.5만원 )

    바나힐 왕복 그랩비용 750,000동 ( 한화 3.5만원 ~ 4만원 )

    목식당 2,250,000동 (한화 10만원 ~ 11만원) * 크레이피쉬가 1kg당 200k동 기준 ( 2,000,000동 = 200만동 ) 0.8kg

    아오자이 맞춤 300,000만동 ( 한화 1.5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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